역대급 엔저에 편승해 일본 여행이 러시였다. 유럽 일부 관광지에서 여행객 때문에 거주민들 생활이 깨지자 ‘tourist go home'이 등장했다 한다. 일본에서도 일부 식당은 여행객, 특히 한국인 출입금지가 나붙는단다. 일본 여행을 가지 말자는 이야기 하려는 게 아니다. 유럽 유명 관광지에서와 달리 일본에서는 한국과 중국을 콕 찝어 혐오한단다. 해서 하는 말이다. 지금 정부 들어 일본 사회에서도 소수 극우의 주장을 옹호하는 자들이 우리 대통령실에 또 내각에 또 각급 역사학회를 장악했다. 광복절을 앞두고 기어이 독립기념관장 자리까지 해먹는다. 오나라 부차는 아버지를 죽인 월나라에 대한 증오를 잊지 않기 위해 와신상담했다. 하지만 나는 일제가 우리 선조들에 저지른 전쟁범죄를 잊지 말자고 와신상담 못했다. ..